청음과 분석훈련2 | 운영자 | 2017-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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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시대별로 정해져 있는 일반화 된 공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믹싱을 하는 방법에서 얼마나 각각의 악기를 키우는게 맞는 기준인지를
알 수 가 있어요.
이런 훈련의 반복연습은 의식해서 듣건 안듣건 소리에 대한 집중력을 생기게 해요. 오퍼레이팅석에서 강단 위 모니터 스피커의 피드백과 같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특정 소리를 구분하게 된다는 것은 해당 소리가 어떻게 변화 되어서 들리게 되는 것보다는 듣고 있는 전체 소리의 스펙트럼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래 음악을 들어 볼께요
이번에는 다음 내용에 집중해서 들어볼께요 1.킥 드럼과 베이스 소리가 얼마나 어떻게 잘 섞이는지
2.탐탐에 게이트가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3.일렉 기타가 모노인지 스테레오인지
4.피아노 사운드에서 고음대가 중음과 저음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
5.크지 않은 소규모의 무대에서 만들어진 이 믹스에 대해서 생각하기 음악을 음향적으로 이해 해야 해요. 음향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음악적인 화성이나 리듬, 선율 등의 흐름에 따라서 소리를 들어 보는 것이 아니고, 들리는 각각 악기의
음향적 구성부분과 전체 음향에서의 역활과 위치, 특성 등에 집중해서 들어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런 훈련을 통해서 음향적인 짜임새와 각각의 역활, 섞인다는 것의 의미와 같은 음향적인 요소를 엔지니어가 훈련하게 돼요. 그것이 이루어져야 음악을 만들어
가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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