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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와 스피커 매칭 운영자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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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umedia.onmam.com/bbs/bbsView/14/5207192

 

<앰프와 스피커 매칭>

앰프는 신호를 증폭하여 스피커로 보내지는데, 앰프에 연결된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부하이다.이 임피던스에 의해 앰프의 출력이 달라져요. 짐이 늘면 그만큼 출력이 떨어지고, 줄면 출력이 그만큼 는다는 것인데, 8옴에 250w라면, 4옴에는 400w, 2옴에는 600w정도로 출력이 변해요.

즉, 이것에 따라 연결될 스피커의 임피던스와 그 감당할 수 있는 출력 값을 분명히 확인하고 앰프에 연결하여야 불상사가 안생겨요.

 

앰프의 올바른 사용은 일단 앰프의 볼륨을 줄이고 믹서에서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장 좋은 출력으로 조정한 후 앰프에서 필요한 만큼의 증폭도로 키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용법이며, 스피커의 용량보다 1.5배~2배 정도의 출력을 가진 앰프와 매칭하면 최적의 댐핑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앰프에 여러 개의 스피커를 연결할 때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연결 방법이 직렬연결이냐, 병렬연결이냐 하는 거에요. 이것에 따라 출력이 변해요. 왜냐하면 직렬일 경우와 병렬일 경우에 따라 총 부하의 계산값이 틀리기 때문이에요.

 

두 개의 스피커 a, b의 예를 들면,

먼저 직렬일 경우의 총 부하 z=a+b이지만,

병렬일 경우의 총 부하 z=(axb)/(a+b)로 계산이 됩니당.

즉, 직렬연결이냐 병렬연결이냐에 따라 두 값의 차이가 커지며, 이 부하의 변화에 따라 출력도 변하게 돼요.

 

앰프 뒷쪽 패널에 모드스위치는 스테레오, 패러럴, 브릿지 3가지가 있어요

스테레오는 각 각 두개의 입력을 받아 두개로 출력하구요.

패러럴은 하나의 입력을 받아 두개로 똑같이 출력하구요.

브릿지는 하나의 입력을 받아 하나로 출력을 해요.

(앰프 출력 사양을 확인하면 됩니다.)

 

스피커는 출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허용입력이라는 용어(RMS)를 써요.

또한 주파수 대역과 감도라는 용어는 각각 소리를 재생하는 범위와 소리가 멀리 나가는 정도를 말해요. 감도가 떨어지는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 객석의 중간 이후에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향보다는 공연장 자체의 울림 때문에 그 출력이 전달 안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중간에 스피커를  하나 더 설치한다면 반드시 앞쪽 스피커로부터의 정확한 거리와 그에 따른 시간 차이를 계산하여 딜레이를 걸어서 앰프로 증폭하고, 스피커로 출력해야해요.


 


앰프와 스피커 연결시 스피커케이블에 따른 앰프 출력 효율도 중요합니다.

 

 

 

그림에서 본 바와같이 스피커의 길이가 길어지면 앰프효율이 떨어집니다.

파워앰프와 스피커 각각 사용시에는,

이것을 고려해서 앰프출력은 넉넉하게 나올 수 있는 스펙으로 세팅되어야 합니다.

요즘은 액티브스피커 라고 해서 앰프출력 손실이 거의 없는 앰프내장 스피커가

대안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음향장비가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앞으로 더 많은

액티브스피커가 사용될 것입니다.

앰프효율 뿐만아니라, 금액적으로도 저렴한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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